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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A 주지사 선거 지지율..개빈 뉴섬 선두

김혜정 입력 11.10.2017 07:22 AM 수정 11.10.2017 10:01 AM 조회 1,863
내년(2018년) 치러지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개빈 뉴섬 부지사가 선두에 올랐다.  

LA 타임스가 USC 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개빈 뉴섬 부지사가 31% 지지율로 1위에 랭크돼 라티노 유권자를 제외한 모든 인종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후보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전 LA 시장으로 지지율은 10% 포인트 뒤진 21%다.

두 후보는 남가주 지역에서 20%의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장직을 역임한 뉴섬 부지사는북가주 베이 일대에서 무려 53%의 지지율로 6%를 기록한 비아라고사 전 시장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공화당 트레비스 알렌 주하원의원은 15%, 존 챙 주 재무장관은 12%를 기록했다.

한편, 연방상원선거에서는 최고령이자 진보 성향의 민주당 최고 중진으로 6선에 도전하는 파인스타인 현 상원의원의 지지율이 58%로 나타나 과반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진보성향의 히스패닉게 거물 정치인 케빈 드 레온 주 상원의장은 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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