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서시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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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14 19:25 조회1,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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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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