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서시 - 윤동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14 19:25 조회1,388회 댓글0건

본문

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