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여행객들에게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K9 리무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더 K9의 품격과 상품성을 고객들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더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공항 리무진 서비스’로 이름 붙였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더 K9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고객 관심을 드높인다는 목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일에 걸쳐 진행되는 리무진 서비스 이벤트에서 기아차는 약 300팀의 고객에게 더 K9을 탑승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유선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자택에서부터 인천·김포 공항에 도착하기까지 더 K9을 이용할 수 있다. 이때 전문 도슨트(안내원)가 차량을 운전하며 차로 유지보조(LFA), 후측방 모니터(BVM), 반자율주행 등 더 K9에 탑재된 첨단 기술들을 시연해 보인다. 고객이 희망하면 도슨트 동승 조건으로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리무진 서비스 체험 고객 중 희망자에 한해 귀국 후 더 K9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시승고객 전원에게 ‘더 K9 여행용 어메니티(편의용품)’를, 추첨을 통해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연간 이용권 5매, 평일 이용권 10매)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더 K9의 우수한 품격과 상품성을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기획을 통해 다양한 시승 프로모션 시리즈로 고객님들을 찾아뵐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소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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